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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시절, 장난끼가 너무 많은 화평반 김지호 어린이는 장난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화평반 호지김’ 이라는 명찰을 차고 다녔다는데… 커서는 온라인 방송중에 미미의 바지를 벗겨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린 김지호. 그렇지만 알고보면 현명한 사람 이었습니다.
내가 바로 솔로몬이다. 현명한 자 김지호 어록
- 달리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당연한법.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 – 심리학 전문가 죠그믄트 프로이트
- 벌써부터 소비와 지출의 원리를 터득한 ‘법카도 결국은 다 돌아오는 겁니다’ – 경제전문가 죠덤 스미스
- 등가교환 가치는 시대의 희소성을 반영하는 법. ‘과거엔 소금이 화폐였다’- 경제전문가 죠덤 스미스
- 먹을 날은 아직도 많이 남았어.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먹지 말라’ – 다이어트 전문가 죠크라테스
- 살찌는 것은 당신의 식습관 때문이 아니다. ‘단지 맛있는게 살이 찌는 것일뿐’ – 다이어트 전문가 죠크라테스
- 삼투압 짠맛은 덜 짠맛으로 이동하는 법. ‘뿌링클이 너무 짜면 후라이드를 추가해라’ – 요리연구가 죠혜정
- ‘이거 여기서 다써야 되는거 아니잖아요? 이제 킵 해둘래’ – 금융위원회 홍보대사 저축왕 죠알뜰
이 많은 어록들을 보면서 지호는 어리지만 벌써부터 세상을 통찰하는 지혜를 습득했구나란 생각이 절로듭니다. 이제 건강을 회복하고 미라클 곁으로 돌아온 지호. 앞으로 똑순이 같은 어록을 얼마나 많이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